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다 토요오 (문단 편집) ==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k_momo.png|align=right&width=100%]]}}}|| 흔히 귀여운 캐릭터로 알려져있고, 그의 제자들도 대부분 그런 그림체로 어린이 애니메이션계에서 인기를 끌지만 [[북두의 권]] 같은 등신대가 큰 그림도 잘 그리는 사람이다. 로봇이나 전함의 작화도 가능했다. 수려한 작화는 물론 부드러운 움직임에 연출까지 다 해낸 천재. 1990년대 [[우츠노미야 사토루]]와 [[이소 미츠오]]를 중심으로 리얼계 작화 붐이 오기 20년도 전부터 리얼계 회전 작화를 구사하던 사람이었다. 그림이 3D처럼 자유롭게 회전을 바꾸는 움직임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작화가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 단지 그림체가 리얼이 아니었을뿐. 회전 작화에 있어선 [[키가미 요시지]]와 함께 최고급으로 꼽히는 애니메이터이다. 그러나 화풍 변화가 굉장히 급격하며 한 번 변하면 예전 그림을 다시는 그릴 수 없게 되어 곤란했다고 한다. 예로 와타루를 그리기 시작했을 땐 이미 밍키 모모는 더 이상 그릴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며, 이 경우 새 일러스트는 제자들이 담당하였다. 상당한 독설가에 불쾌할 수 있는 [[섹드립]]을 잘했는데 여성팬이 많았기 때문에 그의 말에 환멸했다는 사람이 있기도 했지만 [* 여성 팬들이 팬미팅을 하러 오자 "야 예쁜애는 하나도 없구나"하는 말을 자연스럽게 했다고 한다.] 악의는 없고 달변가라서 대부분은 그냥 웃고 넘겼다고 한다. 글도 잘 써서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 월간 OUT 등에서 반 고정 칼럼, 잡담 코너를 가지고 독자들과 소통하거나, 다른 사람 작품을 가차없이 까기도 했다. 글을 굉장히 웃기게 쓰는 것으로 유명해서 이런 점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제자 중 [[이타오카 니시키]]는 그의 강연이 너무 웃겨서 그의 제자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제자 [[니시무라 사토시]]는 아시다에 대해 [[비트 타케시]] 같은 분이고 평소 "애니메이터는 [[연예인]] 같은 거니까 자기 어필을 해야한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https://www.b-ch.com/contents/feat_creators_selection/backnumber/v25/|#]] 후배들을 잘 챙기기로도 유명했으며 당시 애니메이터들은 보험에도 가입이 안 될 정도였는데 그런 게 이루어질 수 있게 협회를 만들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구해 존경하는 사람도 많다. [* 애니메이터의 보험 가입 허용을 원하던 그의 꿈은 2021년이 되어서야 겨우 실현되었다.] 다만 그림에선 꽤 엄격해서 제자 중엔 그림 배우다가 못 버티고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2011년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애니메이터에 대한 인식이 바닥이었던 한국에서도 추모글이 올라올 정도로 한국에서 그랑죠와 그의 그림체의 인기는 대단했다. 왜 이렇게 일찍 세상을 떠났냐고 놀란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 사실 위에도 써있지만 아시다 토요오는 와타루와 그랑죠를 그릴 때는 이미 중년의 베테랑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와타루와 그랑죠의 작화가 매우 뛰어났던 것이고 팬들은 이별을 빠르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한국에선 성인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일본에선 오히려 아주머니 팬들이 많다. 히트작인 닥터 슬럼프와 밍키모모가 여아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한 작품이기도 했고, 이때 본 여자 아이들이 바이팜, 와타루, 그랑조트까지 쭉 이어서 팬 활동을 이어오다가 나이가 들어 가정을 이루고 아주머니가 된 것이다. 그래서 픽시브나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아시다 토요오 작품에는 '아줌마 호이호이'[* 바퀴벌레나 파리 잡는 끈끈이 같은 거의 일본 상표명이다.]라는 태그가 달리기도 한다. "애니메이터는 원작의 그림을 존중해서 그릴 책임이 있다. 멋대로 변형해서 그리면 안 된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으나 동시에 "왜 내가 만드는 애니는 원작자가 이렇게 그림을 잘 그리는 거야!"라면서 투덜댔다고 한다. [[하라 테츠오]], [[아마노 요시타카]], [[토리야마 아키라]]가 그린 만화 애니화를 담당했으니 욕이 절로 나올법도. 그래선지 북두의 권 이후로는 원작이 있는 애니를 담당하길 꺼렸다. 연출과 감독 활동도 했는데 연출을 할 경우 과장된 연출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평이 별로 좋지 않았다. 북두의 권 극장판이나 창천항로에선 전투의 리얼리티를 살리겠다고 [[고어]] 연출을 잔뜩 넣어 욕을 먹기도 했다. 감독으로서는 별로였다. 하지만 콘티는 상당히 잘 짜기로 유명했다. 다른 사람 감독 작품에서 콘티를 담당한 에피소드는 기대해도 좋다. 그래서 애니메이터 제자도 많았지만 연출 제자도 많았다. 아시다가 애니메이션 업계에 들어 왔을 때 업계는 실사 영화의 연출을 차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붐이 있었는데 그게 굉장히 싫었다고 한다. 현실에선 안 되고 그림으로만 되는 게 무궁무진한데 실사 연출을 도입하는 건 이해가 안 됐다고 한다. 자신은 항상 실사로는 절대 안 되는 연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자신의 특기인 회전 작화, 땅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연출은 현실에선 공간의 제약으로 하기 힘든 연출이라 자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북두의 권/애니메이션|북두의 권]]을 만들 때는 연출가들에게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연출을 만들어라. 뭘 해도 좋다." 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프로레슬링]]을 좋아했으며 프로레슬링을 보면 다각도로 그림을 그리는 공부가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스튜디오 라이브에서는 아시다 토요오, [[요시마츠 타카히로]], 요시카와 히로아키(吉川博明) 3인이 프로레슬링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